블랙핑크 지수가 시크한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닐라 향한 지수,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
14일 오전, 블랙핑크 지수는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공개된 공항 패션에서 지수는 오버사이즈 블랙 재킷에 부츠컷 데님을 매치하며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특유의 세련된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블랙 베레모와 틴티드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며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가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편안함을 강조하면서도, 에어팟 줄을 무심하게 늘어뜨린 디테일이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모르타주’ 글로벌 차트 정상… 지수의 독보적 존재감
한편, 지수는 지난 14일 스페셜 싱글 ‘아모르타주(Amour Toujours)’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39개국 이상의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공항에서도 빛나는 지수의 독보적인 스타일, 그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