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트렌디한 청청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이요원은 루즈핏 데님 셔츠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특히 화이트 크롭 니트를 이너로 매치해 데님의 단조로움을 덜어냈으며, 블랙 벨트로 실루엣을 강조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플한 스니커즈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네이비 컬러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균형을 맞췄다.
이요원의 이번 룩은 effortless chic 감성이 돋보이는 꾸안꾸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데님 패션 트렌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 이창호(유아인 분)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다시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