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노 히터 수모 갚았다...애리조나에 승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노 히터 수모를 갚았다.

샌디에이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이 승리로 70승 62패, 애리조나는 44승 89패 기록했다.

김하성은 나오지 않았다. 선발 제외된 그는 빅터 카라티니와 함께 벤치를 지켰다.

타티스 주니어는 투런 홈런 포함해 3타점을 올렸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타티스 주니어는 투런 홈런 포함해 3타점을 올렸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이날 샌디에이고는 지난 15일 상대했던 타일러 길버트를 다시 만났다. 당시 길버트는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에서 노 히터를 기록했다. 그때보다는 훨씬 더 생산적이었다. 1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투런 홈런을 때렸고, 2회에는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의 2루타에 이어 오스틴 놀라, 크리스 패댁, 트렌트 그리샴의 연속 안타를 묶에 4-0으로 달아났다. 3회에도 한 점을 더했다.

길버트는 이날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5실점(3자책)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1승)째 기록했다.

애리조나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7회 케텔 마르테의 만루홈런으로 점수 차를 6-5까지 좁혔다. 그러나 9회 매니 마차도, 타티스 주니어의 연속 2루타로 다시 한 점을 도망가며 숨통을 텄다.

선발 패댁은 이날 복귀전에서 4 2/3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로 나온 크레이그 스타멘이 승리투수가 됐다. 9회를 막은 마크 멜란슨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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