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한 보스턴 레드삭스, 또 이탈자가 나왔다.
레드삭스는 6일(한국시간) 우완 선발 닉 피베타, 유티릴티 선수 대니 산타나를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피베타의 경우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예정이었다. 트리플A에서 콜업된 커터 크로포드가 이날 대신 선발로 등판했다.
우완 선발 닉 피베타가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이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 알렉스 코라 감독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주 주의깊게 다뤄야 할 문제다. 검사를 하다보면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의 차원에서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오늘, 혹은 내일 아침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산타나도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이탈했다. 산타나의 이탈로 지난 10일 사이 11명의 레드삭스 선수들이 코로나 문제로 이탈하게됐다.
트리플A에서 타율 0.309 출루율 0.402 장타율 0.512를 기록중이던 프랜치 코데로가 콜업돼 산타나의 자리를 대신한다.
계속해서 이탈 선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돌아오는 이도 있다. 가장 먼저 이탈했던 내야수 키케 에르난데스가 그 주인공이다. '보스턴 글로브'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현재 보스턴에 머물고 있으며 절차상 문제를 해결하면 현지시간으로 화요일에는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