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캡틴 김현수, 두산과 DH서 12년 연속 100안타·통산 1900안타 달성 [MK레코드]
최초입력 2021.09.12 20:30:33
최종수정 2021.09.12 20:43:21
LG트윈스 캡틴 김현수(33)가 12년 연속 연속 100안타에 이어 통산 1900안타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에 이어 개인 통산 1900안타를 완성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자신의 네 번째 타석이던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두산 구원 투수 홍건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며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완성했다. KBO 역대 9번째다.
이어 진행한 더블헤더 2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앞선 두 타석에서 각 볼넷과 땅볼을 기록한 데 이어 자신의 세 번째 타석이던 5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구원 투수 박종기를 상대로 안타를 치며 KBO 역대 16번째로 개인 통산 19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열렸다. 8회초 무사에서 두산 김현수가 12년 연속 100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지난 2006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육성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는 2008년부터 12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해 왔다. 2016년부터 2년 동안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몸담았고, 이후 LG에 입단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