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적시타로 빅이닝 기여...피츠버그도 신시내티에 승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빅이닝에 기여했다.

박효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8번 3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89가 됐다.

피츠버그는 9-2로 이기며 시즌 60승 100패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82승 78패.

박효준이 빅이닝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박효준이 빅이닝에 기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회 선취점을 낸 이후 지루한 0의 공방을 이어갔던 피츠버그는 8회초 한 점을 허용했지만, 8회말 대거 8득점하며 경기를 가져갔다. 박효준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1사 만루에서 폭투, 케빈 뉴먼의 적시타를 앞세워 4-1로 앞선 1사 1, 2루에서 마이클 로렌젠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한 점을 더했다.

팀은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콜 터커가 만루홈런을 때려 9-1까지 격차를 벌렸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다.

피츠버그 선발 윌 크로우는 6이닝 1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신시내티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5 1/3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선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로렌젠이 아웃 한 개도 잡지 못하고 3피안타 2볼넷 5실점하며 힘든 하루를 보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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