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팔꿈치 부상 로켓, 10월 중 1군 복귀 힘들다" [MK현장]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이 정규시즌 잔여 경기 1군 등판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김태형(54) 두산 감독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로켓은 2군에서 별다른 보고가 없다. 현재까지 얘기가 없다면 (정규시즌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며 "아직 몸도 100% 올라오지 않았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로켓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2.98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아리엘 미란다(32)와 함께 원투펀치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 사진=김재현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 사진=김재현 기자
하지만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전에서 3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일단 로켓에게 열흘간 휴식을 부여한 뒤 몸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었지만 로켓이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마음을 비웠다. 김 감독은 "처음 엔트리에서 뺄 때도 열흘 후 캐치볼을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상태를 보기로 했다"며 "다시 피칭할 수 있는 몸을 만들 시간이 없다. 늦더라도 팔 상태가 좋아져서 돌아오면 다행이지만 복귀가 안 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다만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로켓이 페넌트레이스 일정이 종료되는 이달 30일 전후로 몸을 회복한다면 언제든 1군에 부르겠다는 입장이다.

"김 감독은 "로켓이 괜찮다면 무조건 활용해야 한다. 그만큼 던지는 투수가 없다"며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몸이 괜찮다 싶으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은 어떤 답이 없다. 로켓이 스스로 언제쯤 피칭에 들어가겠다는 말이 없다"며 "이 부분은 내가 뭐라고 할 수가 없다. 선수 본인이 괜찮다고 하는 게 먼저이기 때문에 답이 없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