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61승 7무 61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5위 키움 히어로즈가 이날 승리해 1경기 차를 유지했지만, 5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NC가 두산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완봉승을 펼친 가운데 노진혁과 양의지, 알테어, 최정원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5-0으로 승리했다. NC 이재학이 완봉승 후 이동욱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이날 NC의 수훈선수는 선발 이재학이었다. 이재학은 9회까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완봉승을 거뒀다. 이재학은 2013년 7월 31일 문학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전에서 NC구단 최초의 완봉승을 기록한 적이 있다. 2013년은 이재학이 신인왕을 수상했던 시즌이다.
당시 수비코치로 완봉승을 경험한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첫 완봉승을 거뒀던 2013년 그때의 루틴이었다. 좋은 직구 제구, 체인지업 완급조절을 바탕으로 빼어난 투구를 펼쳤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번째 완봉승을 축하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타선은 노진혁의 3타점 적시타가 결정적이었다. 타자들이 출루해서 열심히 뛰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과 주루코치가 잘 준비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내일 창원에서도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