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지난 1년간 약물 관련 징계 6건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 1년간 약물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약물 방지 및 치료 프로그램을 주관한 토마스 M. 마틴 박사가 작성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는 2020-2021 오프시즌 기간부터 2021 포스트시즌 종료일까지 총 8436건의 약물 검사를 진행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1년간 총 여섯 건의 금지약물 복용 관련 징계가 있었다. 사진= MK스포츠 DB
메이저리그는 지난 1년간 총 여섯 건의 금지약물 복용 관련 징계가 있었다. 사진= MK스포츠 DB
그 결과 여섯 건의 위반 사례를 발견했다. 이중 다섯 건은 경기력 향상에 관련된 것이었다. 디하이드로클로멘틸테스토스테론(DHCMT)이 2건, 난드롤론 스타노졸롤 테스토스테론이 각 1건씩 적발됐다. 나머지 한 건은 흥분제의 일종인 암페타민이었다.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치료 목적이 인정된 사례는 84건이었다. 이중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가 79건으로 장 많았고 성기능저하가 2건, 고혈압, 고산병, 불면증이 1건씩 보고됐다.

2021년 시행한 8436건은 162경기 시즌이 치러진 앞선 3년에 비해 적은 숫자였다. 2017년 1만 237건, 2018년 1만 1526건, 2019년 1만 1619건이 진행됐다. 특히 오프시즌 기간 검사가 551건에 그쳐 지난 3년간 오프시즌에만 2천 건 이상 검사를 진행한 것과 대조를 이뤘ㄷ.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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