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베테랑 불펜 다니엘 허드슨(34)과 1년 7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허드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동안 일곱 팀을 돌며 454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지난 2018년 다저스에서 뛴 경험이 있다.
201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33경기 선발 등판, 222이닝을 소화했던 그는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3년간 12경기 등판에 그쳤다.
다저스가 베테랑 불펜 허드슨을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 불펜 투수로 변신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389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3.97 27세이브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54경기에 등판, 51 2/3이닝 소화하며 5승 3패 16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마무리 켄리 잰슨을 비롯해 조 켈리, 코리 크네이블 등이 팀을 떠나며 불펜에 빈자리가 생긴 상태다. 경험많은 허드슨을 영입, 자리를 메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