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마르티네스, 빅리그 유턴...4년 2000만$에 샌디에이고행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닉 마르티네스(31)가 빅리그로 돌아온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4년 2000만 달러 계약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차, 2년차에 옵트 아웃이 포함된 계약이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4년 빅리그에 데뷔, 4년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88경기 등판해 17승 30패 평균자책점 4.77의 성적을 기록했다. 선발과 롱 릴리버를 맡았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한 닉 마르티네스의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한 닉 마르티네스의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2018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다. 닛폰햄 파이터스(2018-20) 소프트뱅크 호크스(2021)에서 63경기 등판, 21승 22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2021시즌 특히 소프트뱅크에서 21경기 선발로 나와 140 2/3이닝 소화하며 9승 4패 평균자책점 1.60으로 호투했다. 도쿄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한국팀도 상대했다.

마르티네스가 샌디에이고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명확하지않다.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조 머스그로브, 라이언 웨더스, 크리스 패댁, 마이크 클레빈저 등의 선발 진을 보유하고 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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