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은 동료와 환호하는 장면. 사진=보르도 SNS 캡처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77분간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비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1-2로 끌려가던 후반 13분 동점골을 도와 2일 스트라스부르그와 경기에서 기록한 리그 5호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만들었다.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가량 전열에서 이탈했던 황의조는 복귀 후 상승세다.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전반 23분에는 번뜩이는 장면이 있었다. 황희조는 역습 상황에서 알베르트 엘리스의 패스를 받아 리옹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면서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후 도움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황의조는 1-2로 밀리던 후반 13분, 역습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엘리스와 교차되며 공을 넘겨줬다. 그리고 엘리스가 단독 드리블 이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