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대 QB 브라이스 영,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

앨라배마대 쿼터백 브라이스 영이 대학 풋볼 최고 선수에 선정됐다.

앨라배마대 2학년 쿼터백인 영은 12일(한국시간) 그해 최고 대학 풋볼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은 2021시즌 13경기에 출전, 43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4322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인터셉트는 단 네 번만 허용했다. 직접 발로 뛰어 세 번의 터치다운을 기록하기도했다. 성공률 68%에 달하는 정확한 패스가 돋보였다.

브라이스 영이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브라이스 영이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9월 5일 마이애미대학과 시즌 개막전에서는 한 경기에서만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켰다. 그가 출전한 경기에서 팀은 12승 1패를 기록했고, 대학 풋볼 랭킹 1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는 대학 풋볼 최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 또 다른 상인 맥스웰상과 최고 쿼터백에게 수여하는 데이비 오브라이언상에 이어 하인즈맨 트로피까지 석권했다.

앨라배마대학은 지난해 와이드 리시버 데본타 스미스에 이어 2년 연속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한 여섯 번째 학교로 기록됐다. 이 학교 출신으로는 데릭 헨리, 마크 잉그램 2세, 스미스에 이은 네 번째였다.

한편, 미시건대 디펜시브 라인맨 에이던 허친슨이 2위에 올랐고, 피츠버그대 쿼터백 케니 피켓, 오하이오 스테이트대학 쿼터백 C.J. 스트라우드가 그 뒤를 이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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