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탈락했다. 스타드 렌전이 몰수패 처리됐다.
UEFA는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과 렌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는 토트넘의 몰수패로 처리한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열리지 못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이 경기에서 결과가 좋아야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다.
토트넘 루카스 모우라(오른쪽)와 손흥민(왼쪽). 사진=AFPBBNews=News1 하지만 토트넘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가 열릴 수 없었다.
이후 토트넘은 렌전 연기를 결정했다. 그런데 렌은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토트넘의 몰수패를 주장했다. 결국 UEFA가 중재에 나섰고 렌의 손을 들어주면서 토트넘은 몰수패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렌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 몰수패로 탈락하게 된 토트넘을 대신해 비테세가 라피드 빈과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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