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12월 출전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관여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29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1-22 EPL 20라운드 원정경기(1-1무)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2분 후 해리 케인(28)의 동점골에 이바지했다.
손흥민은 선수단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2경기를 결장하고도 12월 EPL 4득점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골에 관여한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토트넘 손흥민이 2021-22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볼을 다루고 있다. 사진(영국 사우샘프턴)=AFPBBNews=News1
이번 달 들어 좋은 경기력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전반 38분, 후반 34분, 추가시간 1분 유효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
후반 7·14분 및 추가시간 5분에는 크로스, 후반 10·25분에는 키패스로 토트넘 동료의 슛을 끌어내기도 했다. 전반 14분 사우샘프턴 수비 뒷공간을 겨냥한 스루패스는 오프사이드가 아니라면 일대일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예·본선,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23경기 9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새해 2021-22 EPL 9호골에 다시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