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2021-2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를 세트스코어 3-1(27-25 25-20 22-25 25-13)로 이겼다.
시즌 7승(12패)을 거둔 흥국생명은 4연승에 힘입어 승점 21이 됐다. 3위권 GS칼텍스(34점), KGC인삼공사(33점)와 격차는 여전히 크지만 6위 IBK기업은행(9점)과 차이를 더욱 벌리며 5위 자리를 다졌다.
페퍼저축은행은 13연패에 빠졌다. 11월16일 기업은행과 홈경기(2-3패)에서 획득한 1점이 마지막 승점이다. 이후 10경기에서 3세트밖에 따내지 못했다. 12월 7경기 동안 2세트를 이긴 것이 전부다.
흥국생명 캣벨이 페퍼저축은행과 2021-2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스파이크를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2015-16 V리그 베스트7 캣벨(28·미국)은 경기 최다 33점으로 흥국생명 공격을 주도했다. 이주아는 5블로킹 득점, 김미연은 3서브 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페퍼저축은행 주장 이한비는 친정팀 흥국생명을 맞아 21차례 디그 성공과 1번만 범한 리시브 실패(정확14개) 등 경기 최다인 세트당 수비 8.5개로 분전했으나 원정경기 패배를 막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