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30일 포수 허도환(34)과 계약기간 2년, 총액 4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1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도환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넥센(현 키움), 한화, SK(현 SSG), kt를 거쳐 12시즌 동안 715경기에 뛰며 타율 0.214, 275안타, 115타점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허도환은 “새로운 기회를 주신 LG 구단에 감사하다. LG에서 마지막 선수 생활을 한다는 각오로 플레이하며 팀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허도환이 30일 LG 트윈스와 2년 총액 4억 원에 FA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또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구단과 감독님,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허도환이 풍부한 경험과 포수로서의 좋은 기량이 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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