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전설 “정찬성보다 세후도 타이틀전 보고파”

정찬성(35)의 생애 2번째 UFC 타이틀전보다 헨리 세후도(35·미국)가 3체급 챔피언 등극을 노리는 역사적인 순간을 보길 원했다는 유명 선수 반응이 나왔다.

26일(이하 한국시간) 파트리시우 프레이리(35)는 브라질 방송 ‘콤바치’와 인터뷰에서 “물론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확실히 어떤 강자한테도 어려운 상대”라면서도 “세후도가 UFC 타이틀 도전권을 받는 것이 격투기 팬을 위해서는 훨씬 더 나았다”고 말했다.

정찬성은 4월10일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UFC273 메인이벤트를 통해 페더급(-66㎏)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의 타이틀 3차 방어전 상대로 나선다.

왼쪽부터 정찬성, 파트리시우 프레이리, 헨리 세후도 © UFC·벨라토르
왼쪽부터 정찬성, 파트리시우 프레이리, 헨리 세후도 © UFC·벨라토르
프레이리는 UFC 다음가는 미국 2위 대회 ‘벨라토르’에서 ‘핏불’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며 2014~2015·2017~2021년 페더급 챔피언, 2019~2021년 라이트급(-70㎏) 챔피언을 지냈다.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파이트 매트릭스’는 페더급 역대 8번째로 위대한 파이터라 평가한다. 세후도는 2018년 플라이급(-57㎏) 정상에 오르더니 2019년에는 밴텀급(-61㎏)도 정복하여 UFC 7번째로 두 체급 챔피언이 됐다. 두 체급 석권에 그치지 않고 2개 체급의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한 챔피언으로 범위를 좁히면 세후도는 UFC 역사에서 단 3명만 달성한 업적을 세웠다.

아마추어 시절엔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55㎏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후도는 2020년 5월 UFC 밴텀급 타이틀 1차 방어전 승리 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이번 달 매니저를 통해 “올해 안에 복귀전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