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쇼트트랙 김아랑, 1000m 준준결승 진출 실패 [베이징올림픽]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맏언니 김아랑(27)이 1000m 예선 탈락 속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아랑은 9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예선 6조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레이스 초반 2위로 뛰면서 준준결승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다.

김아랑(가운데)이 9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6조 예선에서 탈락했다. 사진(중국 베이징)=AFPBBNEWS=NEWS1
김아랑(가운데)이 9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6조 예선에서 탈락했다. 사진(중국 베이징)=AFPBBNEWS=NEWS1
하지만 중반부터 3위로 밀려난 뒤 선두 그룹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막판 스퍼트를 올려봤지만 준준결승 진출권이 주어지는 2위 안에 들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한편 최민정, 이유빈은 1000m 준준결승에 올라 오는 11일 메달 획득을 노리게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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