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4번 지명타자 출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앞선 두 타석은 소득이 없었다. 1회 상대 선발 이안 앤더슨을 상대해 2루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바뀐 투수 저스틴 예거를 맞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이 볼넷 한 개를 추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6회 콜린 맥휴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볼넷을 골랐다. 1루에서 로베르토 알바레즈와 대주자 교체되며 이날 경기 마무리했다.
이번 시범경기 8경기에서 15타수 1안타 기록중이다. 안타는 많이 때리지 못했지만 5개의 삼진을 당하는 사이 8개의 볼넷을 고르며 선구안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팀은 2-8로 졌다. 졌지만, 긍정적인 내용도 있었다. 선발 조시 플레밍은 3 2/3이닝 3피안타 1탈삼진 2실점 호투했다. 최근 어깨가 좋지 않았던 마이크 주니노는 3회 홈런을 때리며 이상없음을 알렸다.
애틀란타 선발 앤더슨은 4회말을 앞두고 투구 워밍업 도중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그가 오른발 엄지발가락 물집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강판됐다고 발표했다. 정규시즌 등판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