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올림픽金 6개 지도’ 수영코치에게 배운다

황선우(19)가 세계적인 수영지도자와 집중 훈련으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이번 대회 경영 종목은 오는 9월 11~16일 열린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황선우는 20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6주 동안 이언 포프(60)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그랜트 해킷(42), 마이클 클림(45), 잔 루니(40) 등 포프가 코치한 호주국가대표 제자가 획득한 올림픽 금메달을 합하면 6개나 된다. 포프로부터 지도받은 선수는 11차례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황선우가 도쿄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200m 준결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황선우가 도쿄올림픽 남자수영 자유형 200m 준결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황선우는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기록(1분44초62) 보유자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는 100m 5위 및 200m 7위에 올랐다.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 경기만 열린다.

황선우는 오는 6월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막하는 2022 세계선수권을 통해 롱코스 메이저대회 첫 메달에 도전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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