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SF 원정에서 1안타...팀은 연장 끝에 승리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안타 한 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2가 됐다. 팀은 연장 10회 끝에 8-7로 이겼다.

3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빅이닝의 시작이었다. 김하성은 다음 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2루 땅볼 때 아웃됐지만, 호르헤 알파로의 2루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홈런, 계속된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 제이콥 주니스의 폭투로 4점을 더했다.

김하성이 안타 한 개를 추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김하성이 안타 한 개를 추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4-1로 역전한 샌디에이고는 그러나 3회와 5회 다린 러프에게 연달아 홈런을 허용하며 4-4 동점을 허용했다. 8회 윌 마이어스의 2타점 2루타로 6-4 리드를 잡았지만, 9회말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루이스 가르시아가 2사 이후 만루 위기에 몰린데 이어 윌머 플로레스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리드를 날려버렸다.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10회초 샌디에이고가 매니 마차도의 2루타, 주릭슨 프로파의 우전 안타로 2점을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도 10회말 브랜든 크로포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더 이상 도망가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경기를 마무리했다. 루이스 곤잘레스의 땅볼 타구를 러닝스로로 1루에 던졌는데 송구가 약간 짧았지만 1루수 에릭 호스머가 바운드를 맞춰 캐치해내며 경기를 끝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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