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스포츠'는 지난 2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나선 슈어저의 일화를 소개했다.
슈어저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구단 산하 더블A 팀인 빙엄튼 럼블포니에서 재활 등판을 가졌다. 복귀를 앞두고 가진 마지막 점검이었다.
재활 등판에 나선 슈어저가 선수들에게 통 크게 쐈다는 소식이다. 사진= MK스포츠 DB
메이저리거가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에 나설 때는 선수단에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관례인데, 슈어저도 이 관례를 따랐다. 그것도 아주 통 크게.
FOX스포츠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슈어저는 이날 식비로만 7000달러(약 900만 원) 이상 지불했다. 본인(bone-in) 립아이, 필레 미뇽, 랍스터 등 최고급 요리들을 대접했다.
슈어저는 재활 등판을 마친 뒤 현지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소와 함께 "선수들이 잘 먹었다"는 말을 남겼는데 이말이 허언이 아니었던 것.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한 소식통은 FOX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클러비(클럽하우스 직원)가 에어팟을 건네주며 맥스가 주는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잘 먹이고 선물까지 준 것.
슈어저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3년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케 '통 크게' 대접한 것은 그가 단순히 많이 벌기 때문은 아닐 것이다. FOX스포츠는 슈어저가 정말 좋은 팀 동료이자 '클럽하우스 가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