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롯데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8-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날 패배를 설욕한 SSG는 위닝시리즈를 확정하며 시즌 52승 3무 26패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롯데는 전날 34승 3무 42패를 기록했다.
SSG는 선발 투수 윌머 폰트가 8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쳐 시즌 10승(4패) 고지를 밟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잡고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타선에선 한유섬이 6회 말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3타점을 기록했고, 오태곤이 홈런 포함 2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렸다. 또한 리드오프 추신수가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으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고, 최정이 1타점, 박성한과 김성현이 나란히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9회 초 이대호가 김택형에게 시즌 11호 홈런인 동시에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려 영봉패를 면했다.
그러나 그 외에는 폰트에게 꽁꽁 틀어막히며 특별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선발투수 김진욱이 3.1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이어 나온 나균안도 2.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무너진데 이어 김유영-문경찬도 각각 1실점씩을 했다.
SSG는 이런 롯데 투수들을 상대로 3회 1점, 4회 3점, 6회 3점, 7회 1점 등 경기 내내 점수를 뽑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