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만난 이강철 kt 감독은 “장준원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무릎 전후방 십자인대 파열 결과가 나왔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준원은 지난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유격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1회 수비 과정에서 정은원의 타구를 쫓다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
kt 내야수 장준원이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오른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전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장준원은 곧바로 병원으로 향해 정밀 검진을 받았다. 아쉽게도 무릎 전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 진단으로 최소 1년 동안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
이 감독은 “일단 올라가서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첫 검진 결과가 너무 좋지 않다. 십자인대 파열이면 최소 1년은 쉬어야 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장준원은 손 부상을 당한 심우준 대신 유격수로서 kt 내야를 책임진 선수다. 이 감독은 “수비가 괜찮고 또 방망이도 상당했다. 참 좋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