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켈리 상대로 시즌 8호 홈런 `쾅`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홈런을 때렸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5회말 타석에서 좌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2-5로 뒤진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메릴 켈리를 상대한 김하성은 0-2 카운트에서 4구째 88.8마일 체인지업을 강타했다.

김하성이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김하성이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타구 속도 100.4마일, 발사 각도 23도, 비거리 366피트의 총알같은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지난 시즌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홈런 페이스는 지난해보다 늦은 편이다. 지난해 117경기 298타석에서 8개를 넘겼다면 이번에는 126경기 479타석만에 이같은 기록을 남겼다.

0-5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5회말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투런 홈런에 이어 김하성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추가, 3-5로 격차를 좁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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