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6 기록했다.
5회말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하지 못하던 샌디에이고에게 희망의 빛이 비추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 김하성의 백투백 홈런으로 순식간에 3-5로 따라붙었다.
7회에는 조시 벨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격차를 한 점 차로 좁혔다. 8회 1사 1, 3루 기회에서 중심 타선의 침묵으로 기회를 놓쳤지만, 9회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9회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벨의 볼넷, 마이어스의 안타에 이어 호세 아조카가 볼넷 출루하며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호르헤 알파로가 중전 안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불러들였고, 극적인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날카롭지 못했다. 4 13/이닝 9피안타 3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1회 조시 로하스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매 이닝 선두타자를 내보냈다. 4회에는 2사 1루에서 세르지오 알칸타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했고 5회에는 달튼 바쇼, 크리스티안 워커에게 홈런 3두 개를 허용했다. 안타로 내보낸 제이크 맥카시가 도루와 진루타로 홈을 밟으며 최종 기록은 5실점까지 늘어났다.
애리조나 선발 켈리는 7이닝 3피안타 3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선전했으나 승리와는 거리가 있었다. 이안 케네디는 블론세이브 기록하며 패전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