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5연패 탈출 역시 이뤄냈다.
선발 투수 최원준이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8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 역시 경기 후 “최원준이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를 견인했다”고 이야기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9일 잠실 한화전 11-0 완승 이후 “추석 연휴를 맞아 야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최원준 이후 등판한 김명신, 정철원, 임창민, 김지용 역시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최원준 뒤로 올라온 투수들도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고 말했다.
투수들이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면 타자들은 무려 11점을 뽑아냈다. 강승호와 호세 페르난데스는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양찬열과 양석환은 각각 솔로 홈런(3호), 3점 홈런(15호)을 터뜨렸다.
김 감독은 “타자들이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으로 많은 점수를 뽑아줬다. 덕분에 승기를 잡았다”며 기뻐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야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승리의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