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잔여 시즌 토니 라 루사(78) 감독을 복귀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라 루사 감독이 잔여 시즌도 감독을 맡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라 루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31일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이탈했다.
라 루사 감독은 잔여 시즌 팀을 맡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 집이 있는 애리조나주로 이동, 검진을 받았던 그는 시카고로 돌아왔지만 감독직에는 복귀하지 않고 있던 상태였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지난주 추가 검진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의료진이 라 루사 감독에게 잔여 시즌 감독을 맡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라 루사가 이탈할 당시 63승 66패에 머물렀던 화이트삭스는 미겔 카이로 벤치코치가 대행을 맡은 이후 13승 10패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낮지만, 반등에는 성공했다. 이 때문에 현지 언론은 라 루사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나야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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