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가을야구 보인다...SD, 화이트삭스 잡고 매직넘버 `1`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가을야구가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5-2로 이겼다.

이 승리로 87승 71패 기록했다. 같은 날 와일드카드 4위 밀워키 브루어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매직넘버는 1로 줄어들었다. 남은 4경기중 한 경기만 이기거나 밀워키가 한 경기만 져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

샌디에이고가 가을야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샌디에이고가 가을야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7로 하락. 대신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양 팀은 1회 엘비스 앤드루스, 후안 소토가 홈런을 주고받으며 1-1로 맞섰다. 5회까지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균형이 깨진 것은 6회말. 무사 1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우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리며 단숨에 3-1 리드를 잡았다. 7회에는 매니 마차도가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더했다.

화이트삭스는 8회초 앤드루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쫓아왔지만, 계속된 2사 2루에서 앤드루스가 2루 견제에 아웃되며 추격할 기회를 놓쳤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이날 경기 승리투수가 됐다. 조시 헤이더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딜런 시스는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4볼넷 5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을 기록했다. 화이트삭스는 그가 등판한 최근 네 경기를 모두 졌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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