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시즌 최종전 치르는 NC, 양의지 4번·DH 선발…박건우는 출전 어려워 [MK현장]

"박건우는 출전이 어렵다."

강인권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NC 다이노스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를 가진다. NC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다. NC는 67승 73패 3무의 기록과 함께 시즌 6위가 확정됐다. KIA 타이거즈와 끝까지 5위 싸움을 펼쳤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그래도 포기란 없다. 끝까지 간다. 이날 NC는 천재환(좌익수)-최승민(중견수)-손아섭(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노진혁(3루수)-윤형준(1루수)-김주원(유격수)-서호철(2루수)-박대온(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태경.

양의지가 시즌 최종전에 4번타자로 나선다. 사진=김재현 기자
양의지가 시즌 최종전에 4번타자로 나선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이 있다. 투수 류진욱과 투수 이재학이 빠졌고 투수 한재승과 투수 박동수가 콜업됐다. 또한 스타팅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타격 3위 박건우가 선발에서 제외됐고, 주전 2루수 박민우 역시 선발에서 빠졌다. 경기 전 만난 강인권 대행은 "아픈 선수들이 몇 있다. 참고 계속 경기를 하다 보니, 조금 출전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며 "양의지는 지명타자로만 나간다. 타격하는 거 보고, 허리 쪽에 불편함이 오면 그때는 교체를 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 대행은 "박건우는 몸이 좀 안 좋다. 엔트리 조정은 따로 안 했는데, 오늘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수원은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kt와는 다르게 이날 경기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 NC로서는 우천 취소보다 깔끔하게 경기를 하고 창원으로 내려가는 시나리오를 원할 것이다.

강인권 감독대행도 "경기를 하고 내려가는 게 우리로서는 낫다. 만약에 취소가 되어도 최종전 선발은 김태경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NC가 kt를 잡으면 kt는 11일 LG 트윈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위가 확정된다. kt는 조용호(우익수)-배정대(중견수)-강백호(1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김민혁(지명타자)-오윤석(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박건우는 1군 엔트리에서 빠지지는 않았지만, 이날 경기 출전이 어렵다. 사진=김재현 기자
박건우는 1군 엔트리에서 빠지지는 않았지만, 이날 경기 출전이 어렵다. 사진=김재현 기자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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