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가운데, 이날 승리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절대적인 우위를 점한다.
키움은 이날 스타팅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2차전과 비교해 단 한 자리만 바뀌었다.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김태진(1루수)-이지영(포수)-신준우(유격수)-송성문(3루수)이 나선다. 선발투수는 타이러 애플러.
이용규가 다시 선발로 나선다. 사진=김영구 기자
2차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하면 임지열을 대신해 이용규가 나서는 게 유일한 변화다. 사이드암 고영표를 대비해 베테랑 이용규가 얼마 만큼의 활약을 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용규가 다시 들어오면서 1차전 선발 라인업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당시 키움은 이 라인업을 들고 8-4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바 있다. 키움이 그때 그 라인업으로 그날의 승리 기운을 이날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키움 선발 애플러는 올 시즌 3경기에 나서 6승 8패 평균자책 4.30을 기록했다. kt전서는 3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 3.57로 준수하다. 특히 kt전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11경기서는 7이닝 7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를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kt는 배정대(중견수)-강백호(1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김민혁(우익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출격한다. 강백호가 2번 전진 배치됐고, 포스트시즌 11타수 무안타인 황재균은 7번으로 내려갔다. 선발 투수는 고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