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30일(한국시간) 경기가 없었지만, 새크라멘토 킹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119-113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리그 유일의 무승팀으로 남게됐다.
'ESPN'은 르브론 제임스가 속한 팀이 리그 최하위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레이커스가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이커스 구단 역사로 봐도 이는 치욕스런 일이다. 레이커스가 리그에서 마지막 남은 무승팀이 된 것은 1957-58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NBA는 단 여덟 팀만 있던 시기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원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홈경기에서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3쿼터 한때 22점차로 앞서다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마이크 브라운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줬다.
케빈 우에르터가 27득점 7어시스트, 키건 머레이가 22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8득점, 디애런 폭스가 17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34득점, 뱀 아데바요가 23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