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국대 후보선수단, ‘유러피언 주니어 컬링투어’ 위해 출국

대한컬링연맹(회장 김용빈)은 “컬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2022 WCT 유러피언 주니어 컬링투어’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공항 발 KE927편으로 18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자부 의정부고(코치 신경용, 스킵 양우진, 서드 김홍건, 세컨 정현욱, 리드 김민상, 후보 김예찬), 여자부 봉명고(코치 이재철, 스킵 김민서, 서드 박서진, 세컨드 심유정, 리드 정안아, 후보 송다빈)는 지난 5월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1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 고등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 선발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유러피언 주니어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체육회 홍준표 컬링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은 먼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툰에서 열리는 ‘2022 툰대회(35th EJCT Thun 2022)’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2022 오스트리안 컵대회(EJCT, Austrian Cup 2022)’에 출전할 예정이다.

컬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정부고, 봉명고)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유러피안 주니어 컬링투어 출국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컬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정부고, 봉명고)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유러피안 주니어 컬링투어 출국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이번 대회 참가는 어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전 및 선진기술 경험 축적이 주된 목적이다.

‘2022 툰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남자 12팀, 여자 12팀이 참가해 각각 2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룬 후 각 조 상위 3팀이 6강에 진출해 메달을 놓고 토너먼트를 펼친다.

또 한국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2022 오스트리안 컵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을 완료했다. 오스트리안 컵대회는 여자 6팀 조별리그 남자 4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펼친다.

대한컬링연맹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을 통해 보고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컬링 선진국인 유럽에서 국제대회, 경기시설 등을 경험하며 팀과 개인의 역량을 쌓아나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일반부)에서 여자부 강릉시청, 남자부 서울시청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의성컬링센터에서 제21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믹스더블)가 펼쳐진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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