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경쟁자가 생겼다...피츠버그 좌타 1루수 추가 영입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좌타 1루수를 추가 영입한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크레이그 미시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이어리츠가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1루수 르윈 디아즈(26)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디아즈는 최근 양도지명된 상태였다.

지난 2020시즌 빅리그에 데뷔, 3년간 112경기 출전해 타율 0.181 출루율 0277 장타율 0.340 기록했다.

피츠버그가 좌타 1루수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츠버그가 좌타 1루수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좌타자로서 주포지션은 1루수다. 최지만과 포지션이 겹친다.

최지만이 빅리그에서 검증된 베테랑이라면, 디아즈는 아직 가다듬지않은 원석같은 선수다. 1루 수비에서 세 시즌간 99경기에서 16 DRS(Defensive Runs Saved) 9 OAA(Out Above Average)로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줬고 최고 타구 속도 112마일을 기록했다.

재능은 충분하지만, 아직 이를 실전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343타석에서 조정득점창출력(wRC+) 54에 그쳤다.

두 선수의 경쟁이 예상되지만 공존도 가능하다. 지난 시즌 쓰쓰고 요시토모, 다니엘 보겔백이 그랬듯 1루수와 지명타자로 포지션을 나눌 수도 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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