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산맥 넘은 브라질, 카제미루 한 방으로 14회 연속 결선 토너먼트行 [카타르월드컵]

브라질이 알프스산맥을 넘었다.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G조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 일찌감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세르비아전 2-0 승리, 그리고 이날 스위스전 승리까지 더하며 G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챙겼다. 그들은 마지막 카메룬전 결과와 상관없이 14회 연속 결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29일 스위스와의 월드컵 2차전에서 카제미루의 슈팅 한 방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라질은 29일 스위스와의 월드컵 2차전에서 카제미루의 슈팅 한 방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루한 경기였다. 전반전 스위스의 반격에 허덕였던 브라질은 수차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냈음에도 두꺼운 수비벽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에이스 네이마르의 발목 부상 공백이 컸던 탓이다.

전반 3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되며 브라질은 웃지 못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브라질은 후반 38분 카제미루의 멋진 아웃프런트 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호드리구의 패스를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한 카제미루는 브라질의 첫 득점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후 반전은 없었다. 브라질은 끝내 승리를 확정 지으며 1970 멕시코월드컵부터 이어온 14회 연속 결선 토너먼트 진출 기록을 이어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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