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선발 제임슨 타이욘(31)이 팀을 찾았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타이욘이 시카고 컵스와 6800만 달러(약 897억 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타이욘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뉴욕 양키스 두 팀에서 지난 여섯 시즌동안 143경기 선발 등판, 51승 35패 평균자책점 3.84 기록했다.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7년에는 고환암 치료 수술까지 받는등 역경이 많았던 선수다. 그러나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144이닝 이상 던지며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2시즌은 32경기에서 177 1/3이닝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2018년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WHIP 1.128 9이닝당 1.3피홈런 1.6볼넷 7.7탈삼진 기록했다.
이같은 활약의 결과 다년 계약을 보장받았다. 마르커스 스트로맨, 아드리안 샘슨을 제외하면 검증된 선발 자원이 없었던 컵스는 이번 영입으로 로테이션의 안정감을 더하게됐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