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아르헨 농구의 역사 스콜라, 농월 앰버서더 선정 “진심으로 영광”

“진심으로 영광이다.”

국제농구연맹(FIBA), 그리고 아르헨티나 농구 역사 그 자체인 루이스 스콜라가 2023 FIBA 농구월드컵 앰버서더로 선정, 대표 인물로서 나선다.

스콜라는 농구월드컵 통산 최다득점 2위(716점)에 오른 리빙 레전드다. 아르헨티나 농구의 황금세대 일원으로서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농구월드컵에서도 2번의 준우승이란 성과를 냈다.

아르헨티나 농구의 전설 스콜라가 2023 FIBA 농구월드컵 앰버서더로서 활동한다. 사진=FIBA 제공
아르헨티나 농구의 전설 스콜라가 2023 FIBA 농구월드컵 앰버서더로서 활동한다. 사진=FIBA 제공

10대 시절부터 30대 후반까지 조국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던 스콜라. 그는 FIBA로부터 명예를 인정받았고 그렇게 다가올 농구월드컵의 새로운 앰버서더가 됐다.

스콜라는 “농구월드컵 앰버서더를 맡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아르헨티나를 대표하고 싶었고 또 경기 전에 국가를 부르고 수많은 대단한 선수, 훌륭한 코치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가장 중요한 건 최선을 다했다는 것과 좋은 롤 모델이 되는 것, 그리고 국가를 위해 뛰는 것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많은 대단한 선수와 황금세대의 일원이 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매해 여름에 뛰었던 것 역시 다음 시즌을 위해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에 우선 순위였다”며 “우리는 놀라운 승리를 거뒀다. 실망스러운 결과도 있었지만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고 또 그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가장 큰 것은 인내, 단결, 그리고 비전을 공유하며 예상보다 더 많은 것을 팀과 성취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모든 선수, 모든 팀이 내년에 열리는 농구월드컵에서 이와 같이 접근한다면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3년 전 중국에서 열린 농구월드컵에선 故코비 브라이언트와 덕 노비츠키, 야오밍이 앰버서더로서 활동한 바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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