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황연주 27점’ 현대건설, 최하위 페퍼 완파하고 3연승 질주

양효진과 황연주가 합작 27점으로 폭발한 현대건설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를 세트 스코어 3-0(25-12 25-20 25-15)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승점 51점으로 1경기를 덜 치른 2위 흥국생명(44점)과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다시 벌렸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허리 부상으로 재활 중이지만 국내 선수들만으로도 페퍼저축은행을 압도했다.

현대건설이 양효진과 황연주의 활약에 힘입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현대건설이 양효진과 황연주의 활약에 힘입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15점,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가 12점으로 펄펄 날았다. 거기다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이 10점, 이다현이 8점, 황민경이 7점을 올리는 등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반대로 페퍼저축은행은 V리그 통산 현대건설과의 역대 맞대결 9차례 경기서 모두 패하며 시즌 18패(1승)째를 당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니아 리드가 13점, 아웃사이드 히터 이한비가 12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이 30%대로 저조했다. 이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도 없을 정도로 경기 내내 부진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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