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실력이다.”
강성형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건설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3-25, 21-25, 25-27)으로 완패하며 충격의 5연패에 빠졌다.
IBK기업은행전 11연승도 오늘로 중단됐다. 이보네 몬타뇨(등록명 몬타뇨)가 24점, 정지윤이 14점, 이다현이 10점을 올렸지만 웃지 못했다.
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반전을 해야 되는데 쉽지 않다. 분위기도 그렇고, 부상 선수 핑계가 아니라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게 실력이라고 인정을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해보자 하는 의지도 떨어졌고, 경기력도 떨어졌다. 매경기 부족함이 나타난다. 이게 실력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간 강 감독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뭉치는 힘이 중요하다. 이야기로 풀던지, 분위기를 바꿔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몬타뇨에 대해서는 “열심히는 하려 하는데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5일 수원 홈에서 IBK기업은행과 6라운드 첫 경기를 가진다. 어떻게 해서든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강성형 감독은 “실력적인 대비도 필요하지만, 뭉치는 힘이 중요하다. 이야기로 풀던지, 분위기를 바꿔봐야 한다”라며 “(정)지윤이는 많이 좋아지고 있다. (고)예림이가 나으면 교체했을 텐데 그런 상황이 안 된다. 본인이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화성=이정원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