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깃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요키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원정경기에서 35분 51초 출전해 24득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 기록했다.
13개의 슈팅중 8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 6개를 모두 넣었다. 7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지만, 2개의 스틸도 함께 기록했다. 플러스 마이너스 마진에서 +14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까지 3쿼터면 충분했다. 3쿼터 5분 25초를 남기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3점슛을 도우며 10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시즌 NBA에서 3쿼터가 끝나기전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것은 총 16차례, 그리고 이중 7회가 요키치의 손에서 나왔다.
팀도 115-109로 이겼다. 동점 12회, 역전 24회를 주고받는 접전 끝에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2승 18패로 서부 1위를 재확인했다.
요키치의 트리플 더블은 팀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 빛나고 있다. 이번 시즌 덴버는 요키치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22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포터 주니어가 3점슛 6개 포함 25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기록했고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가 17득점, 자말 머레이가 16득점 9어시스트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도 잘 싸웠지만, 4쿼터를 18-26으로 내준 것이 아쉬웠다. 4쿼터 야투 성공률이 31.6%(6/19)에 그쳤고 5개 턴오버로 11점을 내줄 정도로 집중력도 흐트러졌다.
에반 모블리가 31득점 9리바운드, 도노번 미첼과 다리우스 갈랜드가 나란히 22득점, 자렛 앨런이 14득점 13리바운드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38승 24패.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