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텀 위닝샷’ 보스턴, 필라델피아에 신승

보스턴 셀틱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신승을 거뒀다.

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경기에서 110-107로 이겼다.

보스턴은 3쿼터 초반 한때 15점차까지 끌려갔지만, 후반에만 60-51로 상대를 압도하며 격차를 지웠다.

테이텀은 이날 종료 2.2초전 3점슛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테이텀은 이날 종료 2.2초전 3점슛을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종료 직전 승부가 갈렸다. 107-107로 맞선 종료 5.9초전 공격 기회를 잡은 보스턴은 2.2초를 남기고 3점슛을 시도했고, 이것이 림을 가르며 리드를 잡았다.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ESPN’에 따르면, 지난 다섯 시즌동안 테이텀은 4쿼터, 혹은 연장에서 마지막 5초 이내에 동점 내지는 결승골을 아홉 차례 성공시켰다. 이 기간중 NBA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

테이텀은 이날 18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제일렌 브라운이 26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벤치에서는 데릭 화이트가 18득점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버저와 함께 수비 진영에서 던진 슛이 림으로 빨려들어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종료 버저 이후 슛을 시도한 것이 확인됐고 그대로 패배를 받아들여야했다.

엠비드는 이날 41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제임스 하든이 21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토바이아스 해리스가 19득점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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