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시범경기에서 안타로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3번 지명타자 출전, 3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 기록했다.
이 경기로 이번 시범경기 19타수 5안타 4타점 볼넷없이 삼진 4개 기록했다.
3회 1사 만루에서 결과를 만들었다. 타일러 웰스를 상대로 2-0 카운트에서 3구째를 강타했다.
땅볼 타구였지만, 1루수가 잡기 어려운 코스로 빠져나가며 우전 안타가 됐다. 주자 두 명이 홈으로 들어왔다.
5회 한 차례 더 타석을 소화한 그는 8회 타석에서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츠버그는 6-7로 졌다. 2회에만 5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3회말 최지만의 적시타 포함 4점을 뽑으며 격차를 좁혔고 4회에는 동점까지 만들었으나 7회 2점을 더 내줬다.
선발 리치 힐은 3이닝 6피안타 2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1회와 3회는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2회에만 5개 안타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첫 타자 조시 레스터에게 3루타를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무더기 안타를 허용했다. 결국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내려온 뒤 3회 다시 등판했다.
볼티모어는 레스터가 4타수 3안타 1타점, 코비 마요가 3타수 3안타 1타점 기록하며 좋은 하루를 보냈다.
팀의 마지막 투수로 나온 브루스 짐머맨은 4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