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가장 먼저 50승 고지 점령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가장 먼저 50승 고지에 올랐다.

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 116-104로 이겼다.

이 승리로 밀워키는 50승 19패를 기록, 이번 시즌 가장 먼저 50승에 도달한 팀이 됐다.

밀워키가 피닉스를 꺾고 50승 고지를 밟았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밀워키가 피닉스를 꺾고 50승 고지를 밟았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ESPN’은 밀워키가 가장 먼저 50승에 도달한 것이 이번이 여섯 번째라고 소개했다. 마이크 부덴홀처 감독 부임 이후에만 세 번째.

앞선 다섯 차례중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70-71시즌 단 한 차례였다. 현재는 동부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쿼터 한때 16점차까지 달아났던 밀워키는 이후 추격을 허용, 4쿼터 초반에는 역전까지 내줬다. 그러나 4쿼터에만 31-20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되찾았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54-36, 새컨 찬스 득점에서 21-7로 앞서며 상대를 압도했다. 13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으나 여기서 12점만 허용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6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21득점 10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즈루 할리데이는 12득점을 올렸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가 30득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16득점, 크리스 폴이 1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케빈 듀란트 부상 이탈 이후 1승 3패를 기록하며 그의 공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37승 32패.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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