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호에 전해진 슬픈 소식…김재성, 옆구리 내복사근 10cm 손상→개막 출전 불가

시범경기에서 잘나가는 박진만호에게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포수 김재성(27)의 부상 소식이다.

삼성 관계자는 27일 “김재성 선수는 우측 옆구리 내복사근 쪽에 약 10cm 정도가 손상됐다. 약 8주 정도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김재성은 26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7회 파울 타구를 날린 후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진과 박한이 타격코치가 올라와 김재성의 상태를 체크했으나, 뛰지 못한다는 사인을 보냈고 김동엽과 교체됐다.

김재성이 당분간 결장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재성이 당분간 결장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큰 부상이 아니기를 빌었지만, 삼성의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강민호, 김태군과 함께 3포수 체제로 가고자 했던 삼성의 구상에도 차질이 생겼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박해민의 FA 보상 선수로 LG 트윈스에서 삼성으로 온 김재성은 63경기에 나서 54안타 3홈런 26타점 타율 .335로 맹타를 휘두르며 삼성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범경기 기간에도 11경기에 나서 타율 .353 6안타 3타점 4볼넷으로 맹활약 중이었다.

삼성 팬들 입장에서는 김재성이 빠르게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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