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KIA)이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3안타 맹활약 후 발목을 접질러 병원으로 검진을 받기 위해 이동했다.
김도영은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맹활약을 펼친 이후 4회 말 수비를 앞두고 류지혁과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김도영 선수는 베이스러닝 도중 3루 베이스를 밟다 왼쪽 발목을 접질렀다”면서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KIA 관계자는 “우선 아이싱 치료 진행한 뒤, 상태를 보고 병원 검진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몇 분 후 KIA 관계자는 “김도영 선수는 검진을 위해 인천 길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추가 브리핑을 전했다.
앞서 KIA가 빅이닝을 만든 4회 초 공격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린 김도영은 후속 소크라테스의 볼넷으로 2루로 진루한 이후 황대인의 2타점 적시타 때 3루에 이어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후 다소 발목이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베이스러닝 도중 이상이 생긴 이유 때문이었다.
KIA로선 전날 경기 주전 2루수 김선빈이 역시 베이스러닝 도중 발목을 접지른데 이어, 3안타로 개인 1경기 최다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맹활약했던 김도영이 빠진 아쉬움이 크게 남게 됐다.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