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산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SSG 랜더스 전의산은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전의산은 0-5로 밀리던 5회, 무사 2, 3루 득점권 상황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의 143km 직구를 120m 담장 밖으로 날리며 추격의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전의산은 지난 7일 한화전 9회 대타로 출전, 윤산흠에게 동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연장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은 선발 출전, 결국 마수걸이 홈런의 맛을 봤다.
SSG는 전의산의 스리런 홈런으로 3-5, 2점차까지 추격했다.
김원형 SSG 감독은 경기 전 “(전)의산이가 높은 집중력을 발휘, 마지막에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칭찬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고 했던가. 전의산은 김 감독의 칭찬에 홈런으로 보답했다.
[대전=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