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경기 3홈런’ 박해민, 21경기만에 시즌 2호 홈런 ‘쾅’ [MK잠실]

지난해 한 시즌 풀타임 144경기 동안 3개의 홈런을 때린 박해민이 21경기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해민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첫 맞대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말 균형을 깨는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 2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선 박해민은 문승원의 초구 145km 투심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측 폴대 안으로 들어오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LG가 1-0으로 달아나는 선제 홈런포. 발사각도는 37.8도. 타구속도는 159.1km가 나왔다. 비거리는 112.1미터였다.

박해민이 21경기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박해민이 21경기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잠실 서울)=천정환 기자

동시에 박해민 개인으로는 13일 롯데전 시즌 1호 홈런 이후 10경기만에 재가동한 홈런포다. 박해민이 프로에서 주전으로 뛴 9시즌 간 개인 통산 홈런이 46개로 많지 않고 지난해 144경기 풀타임을 활약하면서 3홈런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르게 시즌 2호 홈런을 때려낸 박해민이다.

LG는 박해민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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