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괴물 신인답네’ 김서현, 160.7km 찍었다…삼성전 1이닝 2K 무실점→2점대 진입 눈앞 [MK대전]

과연 괴물 신인답다. 160.7km를 찍었다.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김서현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팀이 4-0으로 앞선 7회초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김서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 3.38을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달 28일 NC 다이노스전 1.1이닝 2실점 이후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김서현이 160.7km를 찍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김서현이 160.7km를 찍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김서현은 이날 첫 타자로 호세 피렐라를 맞았다. 피렐라에게 아쉽게 2루타를 내주긴 했으나 피렐라에게 던진 2구가 구단 트랙맨 기준 160.7km를 찍었다. KBO 공식 PTS 기준으로는 158.4km가 나왔다.

이후 김서현은 침착하게 자신의 공을 던졌다. 강속구가 아니어도 문제없었다. 오재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는데 결정구는 슬라이더였다. 이후 김태군을 2루 뜬공, 김지찬을 또 한 번 헛스윙 삼진으로 돌렸는데 이번에도 마지막 공은 슬라이더였다.

김서현은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8회 공을 강재민에게 넘겼다. 김서현은 이날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 3.00을 기록하게 됐다. 평균자책 2점대 진입이 이제 눈앞에 왔다. 4경기 연속 무실점.

김서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한화는 삼성을 4-0으로 잡으며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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