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됐던 외야수 애런 힉스가 새로운 팀을 찾은 모습이다.
‘뉴욕포스트’ ‘MLB.com’ 등 현지 언론은 31일(한국시간) 힉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은 양키스 전문 팟캐스트 방송인 ‘핀스트라이프 스트롱’을 공동 진행하고 있는 조에즈 맥플라이가 가장 먼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최근 양키스에서 웨이버를 걸쳐 방출된 힉스는 아직 2025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다. 볼티모어는 최저 연봉에 그와 계약할 수 있다.
힉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898경기 출전, 타율 0.230 출루율 0.329 장타율 0.384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번 시즌도 28경기에서 타율 0.188 출루율 0.263 장타율 0.261로 부진한 끝에 양키스에서 방출됐다.
볼티모어는 주전 중견수 세드릭 멀린스가 내전근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할 중견수가 급해졌고, 힉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애미(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